탕수육

아이들과 함께하는 미식 여행 – 수내역 만월 편

지난 주말, 아이들과 함께 분당 율동공원에 갔었는데요. 그날의 일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. 아침부터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, 아이들이 아침밥도 안 먹고 나가자고 성화였죠. 그래도 준비 다 끝내고 나가면 점심시간 다 되겠지, 했는데… 와우, 아이들은 에너자이저 배터리를 꿀꺽 삼킨 것처럼 하루 종일 뛰어다니더라고요! 그러다 보니 점심시간도 훌쩍 지나버렸고,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어요. 배가 고플 땐 만월이 딱!…